K바이오, JP모건 컨퍼런스에서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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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1-14 17:22   수정 2021-01-14 17:22

K바이오, JP모건 컨퍼런스에서 날았다

    <앵커>

    전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축제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국내 제약 바이오기업들은 글로벌 진출 전략과 비전을 공개했습니다.

    국내 중소형 바이오기업들은 기술수출에, 대형 제약사들은 위탁생산(CMO) 계약을 수주하기 위해 적극 나섰습니다.

    보도에 문형민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사상 첫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39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국내 제약 바이오기업들은 신약개발 역량과 비전을 알리는 데 주력했습니다.

    지난 11일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 발표에 나선 한미약품은 평택 바이오플랜트를 중심으로 메신저 리보핵산(mRNA), DNA 방식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 허가를 앞두고 있는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와 전이성유방암 치료제 `오락솔`을 비롯한 신약후보물질 공개와 출시전략을 발표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3일 국내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메인트랙에서 발표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송도 제4공장과 연구개발 센터 해외 진출 등 향후 10년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송도 제4공장에 대해 오는 2023년 가동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며 위탁생산(CMO) 조기 수주 확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같은 날, 이머징 트랙에서는 휴젤을 시작으로 HK이노엔, LG화학, 그리고 제넥신이 차례로 발표를 맡았습니다.

    휴젤은 올해 미국과 유럽 시판허가를 시작으로 3년 이내 보툴리눔톡신 제제 수출을 현재 28개국에서 59개국으로 두 배 확대하고 5년 이내에 매출 1조원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는 HK이노엔은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개발(R&D) 진출 등 신사업 계획을 소개했고, 자가면역질환과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신약 등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LG화학은 통풍 치료 신약후보물질의 미국 임상2상을 올해 2분기에 종료할 예정이며, 미국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는 비만치료제 등 자사의 파이프라인 개발 현황과 연구개발(R&D)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발표에 나선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외에도 국내 바이오벤처들은 미팅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기술수출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엔지켐생명과학과 에이비엘바이오, SCM생명과학, 지놈앤컴퍼니, 알테오젠, 고바이오랩 등 30여곳의 기업이 핵심 신약후보물질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한미약품과 유한양행이 JP모건 컨퍼런스를 통해 기술수출 `잭팟`을 터트렸던 만큼 이번 행사에서도 새로운 신화를 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국경제TV 문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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