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작곡X공연X예능’ 못하는 게 없는 진정한 만능 재주꾼

입력 2018-09-06 14:47  




신인, 솔로, 그리고 싱어송라이돌. 가수 정세운이 이제 막 데뷔 1년을 채웠음에도 자신만의 영역을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K팝스타3’와 ‘프로듀스 101 시즌2’를 거쳐 지난 8월 정식 데뷔 1주년을 맞은 정세운의 1년 동안의 활약상을 모았다.

정세운은 지난 2017년 8월 31일 첫 번째 미니앨범 파트1 ‘에버(EVER)’로 데뷔했다. 데뷔 앨범을 파트1과 파트2로 나누어 차별화된 스토리텔링과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줬다. 데뷔곡 ‘저스트 유(JUST U)’는 신인 솔로 가수로서는 이례적으로 몇몇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1위 후보에도 올랐다.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보여준 정세운의 매력과 첫 솔로 앨범에서 드러난 뮤지션 정세운의 색깔이 더해져 진가가 드러난 것. 정세운은 데뷔 앨범에 ‘오해는 마’ 자작곡도 수록하며 ‘싱어송라이돌’의 첫 발을 제대로 디뎠다.

강렬했던 정세운의 데뷔 활동을 증명하듯 정세운은 그해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가수 부문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어 정세운은 올해 1월 첫 미니앨범 파트2 ‘애프터(After)’를 발표하며 대세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정세운은 파트1 ‘에버’보다 더 진일보한 앨범으로 자신의 성장을 보여줬다. 타이틀곡 ‘베이비 잇츠 유(BABY IT`S U)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는 물론, 자작곡 `닿을 듯 말 듯`을 수록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지난 7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ANOTHER`(어나더)과 타이틀곡 `20 Something`(투웬티 썸띵)으로는 특유의 담백한 목소리로 청춘을 노래하며 대중들의 많은 공감과 사랑을 받기도 했다.

특히 2018년은 다방면에서 정세운의 매력을 알렸다. JTBC ‘슈가맨’, ‘비긴어게인2’ 등 검증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내로라하는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특히 ‘비긴어게인2’에서는 짧은 출연이었음에도 김윤아, 이선규, 윤건 등 가요계 대선배들과 호흡을 맞추며 막내로서 귀여운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여기에 MBC ‘이불밖은 위험해’, JTBC2 ‘너에게 반했음’ 등 각종 예능에도 출연하며 경계를 넘나들며 자신의 매력을 드러냈다.

솔로 가수 정세운의 매력은 해외에서도 통했다. 정세운은 지난 3월 태국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으며 지난 4월 대만에서는 첫 해외 콘서트를 펼쳤다. 아이돌 그룹이 아닌 솔로 가수로서 데뷔 8개월 만의 성과. 정식 데뷔 1주년도 전에 해외 진출에 성공하며 라이징 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

국내에서의 공연 성과도 뛰어났다. 지난 3월과 4월, 정세운은 첫 단독 콘서트와 장충체육관을 홀로 이틀간 꽉 채우는 앙코르 콘서트까지 개최했다. 첫 콘서트는 티켓 오픈 30초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어 5월에는 `제12회 서울 재즈페스티벌 2018`와 각종 페스티벌 무대에 서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했다.

이에 지난 달에는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신한류 OST상과 신한류 라이징 핫스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에 올라 신한류를 이끄는 주역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음원차트 1위부터 해외 단독 콘서트 개최까지, 정세운이 데뷔 1년 동안 쌓은 성과들은 모두 데뷔한 지 갓 1년이 지난 솔로 가수가 이루기 힘든 이례적인 성과들이다. 자신의 음악을 직접 만드는 음악성, 무대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매력, 그리고 예능에서도 돋보이는 센스까지 모두 갖춘 정세운이기에 만들 수 있던 성과들이다. 연차가 쌓일수록 더욱 성장할 정세운의 모습에 기대를 모은다.

한편, 정세운은 지난 7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ANOTHER>와 수록 타이틀곡 `20 Something`활동을 마치고, 음악,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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