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에 눈뜬 성직자?…성폭력 순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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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4-12 09:41   수정 2018-04-12 17:02

성에 눈뜬 성직자?…성폭력 순위 보니


JTBC 뉴스룸이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의 의혹을 보도하면서 성직자들의 범죄 통계가 이목을 끈다.
대검찰청 범죄분석 통계 자료에 따르면 성직자가 저지른 범죄는 2010년 4868건, 2011년 4865건, 2012년 5383건, 2013년 5315건, 2014년 5168건 발생했다.
성직자 범죄는 의사, 변호사, 교수, 언론인. 예술인, 성직자, 기타 등 다른 전문직 중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범죄 유형으로는 성범죄, 사기, 폭행, 상해, 음주운전, 뺑소니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문직 종사자 가운데서도 성직자가 성범죄 1위를 기록했다.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전문직 종사자에 의해 발생한 성폭행, 강제추행 범죄는 모두 3050건으로 조사됐다.
직군별로 보면 성직자가 442건으로 가장 많은 성범죄를 저질렀다. 뒤이어 의사가 371건, 예술인 212건, 교수 110건을 기록했다.
성범죄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직군은 예술인이다. 2010년 38건에서 2015년 57건으로 올랐다.
박 의원은 “최근 정부가 성범죄를 저지른 공무원에 대해 공직 퇴출 등의 강력대책을 내놓았지만 전문직군은 해당사항이 없다”며 “전문직군에 의한 성범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피해 여성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 은폐의 여지도 많은 점을 고려할 때 사법당국의 엄격한 법적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범죄에 연루된 성직자는 그에 대처하는 시스템이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아 추가 피해가 발생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 때문에 성직자가 우월적 지위나 위계, 위력을 행사해 신도에게 비교적 쉽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점을 악용하는 범죄가 끊이지 않는다.
특히 대부분의 종교인이 공공성이 보장된 절차보다는 사적 교육기관을 통해 양성되는 점도 각종 범죄 문제를 부추길 수 있다고 설명한다.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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