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

입력 2018-01-10 22:45  


그룹 리쌍 개리의 아내가 리쌍컴퍼니의 직원이었다고 전해져 화제다.
10일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개리의 아내는 리쌍컴퍼니에 신입으로 입사해 5년여 동안 근무했던 김 모씨다.
지난해 4월 개리의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 이후 약 9개월 만에 그에 대한 소식이 전해진 것. 개리의 아내 김모씨는 1988년생으로 올해 31살으로, 1978년생인 개리와는 10살 차다.
특히 개리와 김씨는 함께 일했던 다른 직원들이 김씨가 퇴사할 때까지도 눈치채지 못했을 정도로 비밀리에 사랑을 키운 것으로 전해진다. 개리가 지난해 11월 아들이 태어났다는 사실을 밝힌 뒤에야 김씨의 존재가 일부 지인들 사이에서 조금씩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는 것이 복수 매체의 말이다.
한편, 개리는 지난해 4월 SNS를 통해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습니다”라고 발표했고 11월에는 아기 발 사진과 함께 ‘개리 주니어’라는 글로 득남 소식을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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