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6월 1주 주말 예약률 전년대비 증가 [글로벌 이슈5]

입력 2020-06-17 08:11  

    IMF “전례 없는 위기...빠른 반등도 가능”



    국제통화기금 IMF에서 세계 경제 성장률을 더욱 하향 조정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6월에 발표되는 경제 전망 업데이트에서 기존 전망치였던 3% 역성장보다 더 위축된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 대공황처럼 선진국과 신흥국이 같이 침체기에 접어들었지만, 이번엔 서비스 부문이 제조업보다 큰 타격을 입었다는 점에서 이전 위기와는 다르다며 지금 상황을 전례 없는 위기”라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국채 스프레드 확대와 신흥 시장의 통화절하 수준은 금융위기 당시보다 덜하고, 또 억눌린 소비도 급격히 늘어 오히려 더 빠른 반등을 보일 수도 있다”는 점도 언급했습니다.

    IEA “원유 수요 810만 배럴 감소...내년엔 회복”



    국제에너지기구 IEA에서 올해 원유 예상 수요 감소량을 하루 평균 860만 배럴에서 810만 배럴로 줄였습니다.

    IEA는 중국의 원유 수요가 4월에 이어 5월도 회복하면서 전년 수준을 거의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요 회복과 산유국의 감산계획이 지속할 경우 하반기에는 시장이 안정화 될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내년엔 수요가 510만 배럴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독일 6월 경제 신뢰 지수 3개월 연속 반등



    6월 독일의 경기 기대지수가 3개월 연속 반등세를 유지했습니다.

    독일의 민간 경제연구소인 유럽경제연구센터(ZEW)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향후 6개월간의 경제를 전망하는 이 경기 기대지수는 코로나가 가장 심했던 지난 3월엔 -49.5를 보였지만 이어 4월엔 28.2로 반등했고 5월도 51, 6월엔 63까지 회복했습니다.

    유럽경제연구소 대표는 “정보기술과 통신을 위주로, 독일 경제가 올해 여름에는 바닥을 탈출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인도, 국경 지역 충돌…인도 군인 20명 사망

    英, UN 인권이사회서 홍콩 국가보안법 반대



    중국과 주변국들 간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로이터는 중국과 인도 국경 지역에서 충돌이 발생해 인도 군인 20명이 사망했다고 알렸습니다.

    히말라야산맥 서부 국경 분쟁 지역에서 수 주간 이어져 온 교착 상태가 국경 충돌로까지 고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영국은 유엔에서 열린 인권이사회에서 중국이 시행한 홍콩 국가보안법이 홍콩의 자치권을 훼손하고 자유와 권리를 위협한다면서, 영국과 중국이 합의한 공동 선언에 충돌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홍콩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에어비앤비, 6월 1주 주말 예약률 전년 대비 증가

    애플, 이번 주 미국 내 200개 매장 운영 재개



    에어비앤비가 미국 시장 예약이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증가했다고 알렸습니다.

    미국이 여행 제재를 완화하면서 소비자들이 그동안 참아왔던 여행을 재개해, 6월 첫째 주엔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전년 동월 보다 예약률이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애플도 미국 내 매장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주 뉴욕시에 위치한 10개 매장을 다시 열고 주말쯤엔 200개가 넘는 매장이 운영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다만 대부분은 방문을 예약하는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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