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언(Cleaun)이 A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보이그룹 VAV출신 클리언이 가수 젤로(ZELO), Steady(스테디)와 배우 윤준이 소속된 A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A엔터테인먼트는 "클리언이 가수로서의 다양한 장르와 끼를 보여줄 수 있도록 아끼지 않고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클리언은 지난 13일 신곡 ‘Keep Kissing’을 발매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신곡 ‘Keep Kissing’은 트랩, 알앤비 기반의 곡으로 서로의 매력에 이끌려 남녀가 키스를 하면서 느끼는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클리언의 유니크한 보이스와 트렌디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또한 Mnet ‘슈퍼스타 K’ 시즌 8 우승자 김영근이 코러스를 맡아 곡의 전체적인 사운드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 이어 스타일리스트 치키(Cheeky)와 타미, 팽귄까지 합세하여 퀄리티 높은 앨범자켓을 완성했다.
클리언은 아이돌 그룹 VAV(브이에이브이) 출신으로 1집 ‘Under the moonlight’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활발한 음반 활동으로 점점 인지도를 쌓으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클리언은 지난 1년간 미국 버팔로에서 음악 공부를 하던 중 유니크한 보이스와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미국 August Alsina Crew R&B 아티스트 Miles.B(마일스.비)에게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이어 Kid Milli, 영비 등 많은 래퍼들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Suwoncityboy (수원시티보이)까지 편곡에 참여하여 지난해 6월 첫 번째 솔로 디지털싱글 ‘Take You There’을 발매했다.
한편 클리언은 ‘Keep Kissing’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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