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세계백화점서 또 확진자…5일 두 번째 임시휴점

입력 2020-03-04 18:50  


대구 신세계백화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로 인해 4일 두 번째로 조기 폐점했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이날 8층 협력업체 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오후 4시께 조기 폐점한 뒤 방역하고 있다.
해당 직원은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달 23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백화점 측은 5일에도 임시 휴점하기로 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해당 직원이 마지막 출근한 날이 2월 22일이어서 보건당국이 역학조사 대상 기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했으나 고객과 직원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조기폐점과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대구신세계는 앞서 지난달 25일에도 7층에 근무하는 한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아 당일 오후 7시에 손님과 전 직원을 내보내고 영업을 종료한 바 있다.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조기 폐점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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