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세 번째 열애설 일축…"해프닝일 뿐"

입력 2020-02-18 18:38   수정 2020-02-18 18:38



배우 현빈, 손예진의 세 번째 열애설도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18일 복수 매체를 통해 "손예진과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촬영 중 몰래 손을 잡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열애설을 재점화했다.

지난 1월 5일 tvN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두 사람은 함께 치킨과 맥주를 즐기는 장면을 촬영 중인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한 장면을 캡처, 이들이 테이블 밑에서 손을 잡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관련해 현빈의 소속사는 "해프닝이다. 캡처가 아닌 영상을 보면 의심할 부분조차 없다"고 강조했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도 "해프닝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한편, 현빈, 손예진이 출연한 `사랑의 불시착`은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 기록을 경신하며 종영했다.

현빈, 손예진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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