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m 떨어졌어도 멀쩡했던 신봉선 'LG G6'
LG전자는 LG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LG 모바일과 함께한 행복한 순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면 인스타그램 ‘LG 모바일’에 LG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재미있거나 행복했던 경험담을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13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LG전자는 응모된 경험담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해 최우수작 2명에게는 LG V50S ThinQ, 우수작 1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한 예능 프로그램을 계기로 기획됐다.
최근 개그우먼 신봉선 씨가 본인이 소유한 `LG G6`를 높이 50m 다리에서 떨어뜨렸음에도 멀쩡히 작동되어 화제가 됐었다.
신봉선 씨는 13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LG 모바일과 함께한 행복한 순간’ 이벤트 영상을 올리고, LG 스마트폰 사용 경험담을 소개하며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지난 2015년 출시한 LG V10부터 군사 표준 규격 MIL-STD 810G(일명: 밀스펙)의 10여 개 항목을 통과한 스마트폰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이 표준은 군 작전을 수행하기에도 충분한 내구성을 갖췄다는 의미다.
테스트를 통해 낙하는 물론 저온(포장/비포장상태), 습도, 고온(포장/비포장상태), 진동, 일사량, 저압, 분진, 방수, 열충격, 염수 분무, 방우(防雨) 등을 점검한다고 한다.
신재혁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LG 스마트폰 강점 중 하나인 우수한 내구성을 알리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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