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2월 팬미팅 잠정 연기… 신종 코로나 여파

입력 2020-01-28 17:20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여파로 팬미팅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강성훈 측은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우한 폐렴의 발병이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어 아티스트와 팬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공연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강성훈 측은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하신 분들의 경우 직접 예매 취소도 가능하지만 취소 수수료 부분에 있어서 팬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인터파크 측과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성훈은 오는 2월 14, 15일 양일간 미니콘서트와 팬미팅 `For You & I(포 유 앤드 아이)`를 열 예정이었다.
팬미팅과 관련한 자세한 상황은 추후 추가 공지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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