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우한 폐렴 사람 간 전파력, 메르스보다 높다"

입력 2020-01-24 17:39  


세계보건기구(WHO)는 `우한 폐렴`의 원인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사람 간 전파력이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보다는 낮지만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보다는 높다고 파악했다.
WHO는 2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예비 R0 추정치`를 1.4∼2.5로 제시했다.
R0는 전염병이 사람 간 전파되는 정도를 수치로 나타나는 것으로, 흔히 재생산 지수로 불린다.
R0가 1보다 크면 전염병이 감염자 1명에게서 다른 사람 1명 이상으로 전파된다는 의미다.
사스의 재생산 지수는 4이며, 메르스는 0.4∼0.9로 알려졌다.
다만 WHO는 이는 추정치로 아직 사람 간 전염 정도는 아직 명확하지 않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원인 역시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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