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이혜성 "유난 떠는 것처럼 보일까봐.." 속내 고백

입력 2020-01-11 17:29   수정 2020-01-11 17:52


방송인 전현무의 연인 이혜성 KBS 아나운서가 순풍을 타고 있는 자신의 연애사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이혜성은 1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새로운 편셰프로 등장했다. 서울대 시절 식품영양학을 부전공한 그는 다수의 한식 조리사 자격증을 소지했다. 때문에 그는 홍합초, 더덕구이, 매생이 달걀말이, LA갈비, 묵은지 비지찌개 등 각종 요리들을 뚝딱 만들어 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이혜성은 전현무와 공개 열애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먼저 정일우는 "`해피투게더4` 촬영장에서 만난 전현무가 `우리 그 친구 잘 부탁한다`고 했다"고 제보하며 핑크빛의 포문을 열었다. 또 붐은 이혜성에게 "(전현무와) 데이트할 때 맛집도 자주 다니냐"고 물었고 이혜성은 "그런 편이긴 하다. 그분이 초등학생 입맛이시다. 함께 분식을 많이 먹는다"고 답했다.
전현무와의 열애 관련 이야기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도 이어졌다. 게스트 빅원과 대화를 나누던 이혜성은 "(연애 사실이) 너무 공개되는 건 별로인 것 같다"며 "오늘만 해도 10번은 들은 것 같다"고 부담감을 드러냈다.
특히 "부모님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신다"고 했다. 열애설이 불거지기 전까지 부모님은 교제 사실을 몰랐다는 것. 그러면서 "아직은 (연애 이야기를) 뻔뻔하게 못 받아치겠다"면서 "유난 떠는 것처럼 보일까봐"라는 이유를 덧붙였다.
전현무 이혜성 (사진=KBS 캡처 화면)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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