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 아이 캔’ 공민지, 특급 칭찬과 함께 참가자 울린 미션 공개

입력 2020-01-06 14:12  




‘예스 아이 캔’(YES I CAN) 참가자들이 향상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OBS ‘예스 아이 캔’에선 반 배정을 마친 후 기초부터 본격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진로 선택 후 레벨테스트를 거쳐 반 배정을 마친 학생들은 저스트절크 황규홍과 오현경, 김조한, 공민지 등 ‘쌤벤져스’의 각양각색 다채로운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날 남자 아이돌 반을 위해 나선 저스트절크 황규홍은 고난도 얼반 댄스 수업은 물론, A팀과 B팀의 기본기 미션 평가에선 각 팀마다 부족한 부분을 키워드로 알려주며 디테일한 팁까지 전수했다.

또한 배우 반 수업에는 오현경이 깜짝 방문해 “본격 수업 전 학생들을 미리 만나보고 싶었다”며 수업에 참관, 학생들이 준비한 자유연기를 지켜봤다. 오현경은 “연기에는 정답이 없다. 연기자는 평생 배우는 직업”이라며 학생들을 향한 응원과 함께 꼼꼼한 지적까지 아끼지 않았다.

이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수업을 시작한 보컬 반은 김조한이 선생님으로 등장, 자신만의 개성 있는 가르침은 기본 학생들이 알아듣기 쉽도록 귀에 쏙쏙 박히는 설명과 열정적인 지도를 펼쳐나갔다.

이외에도 여자 아이돌 반 담임으로 등장한 공민지는 기본기 미션 안무 평가를 시작했고, 댄스는 처음이었던 박다혜에게 “틀려도 즐기고 웃으면서 대처를 잘했다”고 칭찬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가하면, “나의 ‘니나노’와 트와이스의 ‘Fancy’(팬시) 안무를 완벽하게 숙지해 와라”라고 깜짝 미션으로 참가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미션을 전해들은 박다혜는 “난이도가 너무 높아 엄두가 안 난다. 기회가 된다면 보컬 반으로 옮기고 싶다”고 울음을 터트렸고, 앞으로 미션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자극했다.

쟁쟁한 실력, 끼와 재능을 모두 겸비한 예비 글로벌 스타를 발굴하고 있는 ‘예스 아이 캔’은 탈락 없는 착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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