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승현이 예비신부 장정윤 작가의 얼굴을 공개했다.
오는 1월 결혼식을 앞두고 지난 1일 방송된 MBN `알토란`을 통해 청첩장 사진을 최초로 공개한 것.
김승현은 "무엇보다 2019년 가장 잘한 일은 `알토란`에 출연한 게 아닐까 싶다"며 "`알토란`에서 어여쁜 짝을 만날 수 있어서 올 연말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시청자와 프로그램에 감사를 전한 그는 다정한 눈빛을 교환하는 예비신부와의 커플사진을 공개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김지민은 "(장정윤 작가가) 앞에서 되게 좋아한다. 얄밉다"며 "김승현과 같이 `알토란`에 들어왔는데 나만 왜 이런 거냐"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승현은 해당 프로그램 작가 장정윤 씨와 연인사이로 발전, 오는 1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김승현 장정윤 작가 (사진=MBN 방송화면)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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