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경란이 `우다사` 시청 반응에 대한 상처를 고백했다.
지난 27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김경란이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반응을 언급했다.
앞서 `우다사` 방송에서는 김경란 등 출연자들의 이혼 사연과 삶이 방송을 통해 전파를 탔다. 김경란은 “가장 상처가 된 반응은 ‘다섯 명 여자 전부 성격 보통 아니더라’ 이런 댓글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런 여자들을 누가 데리고 사냐, 이런 식으로 말하시더라. 말을 좀 완화해줬으면 좋겠다”라며 심경을 토로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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