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일본 스마트폰 점유율 '쑥쑥'…"1위 애플 독주는 지속"

이지효 기자

입력 2019-11-15 09:12   수정 2019-11-15 18:07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이 2분기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1위 애플의 독주는 여전한 모습이다.

15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2위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50만대를 출하해 점유율 6.7%를 달성한 것이다.

6년 만에 점유율 최고치인 9.8%를 기록한 2분기 보다는 떨어졌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점유율이 3배 올랐다.

한편 3분기 아이폰 신제품을 낸 1위 애플은 전년 동기보다 2.5% 포인트 오른 점유율 62.7%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다음으로는 샤프(5.3%), 소니(4.0%), 화웨이(1.9%) 등의 순이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0 출시 후 도쿄, 오사카 등 주요 4대 도시 중심으로 체험 마케팅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10, 폴더블 폰 갤럭시폴드를 일본에 출시했다.

삼성전자가 일본에서 판매하는 스마트폰은 삼성이라는 로고 대신 갤럭시 로고를 부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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