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앞두고 실물 유출된 모토로라 폴더블폰…"이렇게 작을 수가"

이지효 기자

입력 2019-11-14 14:45   수정 2019-11-14 15:19



모토로라가 만든 첫 번째 폴더블폰 `레이저`가 정식 공개를 하루 앞두고 유출됐다.
미국 IT 전문 매체인 씨넷은 모토로라가 통신기기 사용허가를 위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에 제출한 폴더블폰 레이저의 실물 사진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레이저의 접힌 모습과 측면 모습 등을 직접 공개했다.

렌더링, 마케팅 사진이 유출된 적은 있지만 실제 제품 사진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토로라 레이저는 반으로 접으면 정사각형에 가까운 작은 크기다.

접으면 크기가 절반으로 줄어들어 주머니에도 들어갈 만큼 작은 것이 장점이다.

전면에는 문자 등이 표시되는 작은 스크린과 모토로라의 로고. 카메라가 있다.

후면의 경우 질감이 느껴지는 무늬로 엠보싱 처리 됐다.

삼성전자의 갤럭시폴드나 화웨이의 메이트X 처럼 수평으로 접는 게 아니라 수직으로 접는 방식이다.

모양이 조개 껍데기처럼 포개져 `클램셸 방식`이라고 부른다.

레이저의 사양은 스냅드래곤 710 프로세서, 4GB 또는 6GB 램, 64GB 또는 128GB 스토리지, 2730mAh 배터리 등으로 알려진다.

모토로라 레이저 2019의 가격은 1,500달러로 다른 폴더블폰과 비교할 때 저렴하다.

한편 모토로라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저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행사를 열고 `레이저 2019`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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