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힙합 씬을 대표하는 힙합 레이블 VMC(비스메이저 컴퍼니)가 연말 콘서트 ‘VMC YEAR-END CONCERT’를 개최한다.
VMC는 오는 12월 25일 오후 6시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레이블 단독 콘서트 ‘VMC YEAR-END CONCERT’를 개최하며, 오늘(12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VMC는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이번 공연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공연에는 딥플로우를 비롯해 넉살, 우탄, 오디(ODEE), 빅원(BIGONE), QM, 이로한 등 VMC의 전 멤버가 총출동하여 개인 앨범의 킬링 트랙 및 컴필레이션 앨범 수록곡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1년 결성된 힙합 크루이자 레이블 VMC(비스메이저 컴퍼니)에는 딥플로우, 넉살, 던밀스, 우탄, 오디(ODEE), 빅원(BIGONE), QM, Rohann(이로한), 파트 타임 쿡스 등 각각의 개성 강한 래퍼들이 포진되어 있다.
VMC는 래퍼 개개인의 음악적 활동 외에도 2013년 ‘Run VMC’, 2017년 ‘VISTY BOYZ’ 등 레이블에 소속된 래퍼들의 다양한 개성이 혼합된 컴필레이션 앨범을 통해 힙합 씬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공연 때마다 긴 러닝타임, 래퍼들의 에너지 넘치는 열정적인 무대로 힙합 팬들을 매료시킨 VMC(비스메이저 컴퍼니)는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탄탄한 구성과 짜임새 있는 무대 연출을 선보였다. 오는 12월 25일 오후 6시에 펼쳐지는 ‘VMC YEAR-END CONCERT’에서는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VMC YEAR-END CONCERT’의 티켓은 12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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