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더블랙벨트, 초등 고학년이상 놀이터 시장 진출로 연령, 특성, 취향에 따라 다양한 실내놀이터 진화

입력 2019-11-06 16:33  



소위 키즈카페로 불리웠던 실내놀이터 시장은 7-8세까지가 한계점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날씨와 미세먼지 등 환경적 위해요인들이 심화되고 학교 운동장이 사라져가면서 초등학생들의 놀이결핍이 심각해져가고 있는 현실에 대한 자각으로, 초등학생까지 즐기는 놀이터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

실내놀이터 대표기업 플레이타임그룹이 초등학생들을 염두에둔 놀이터를 지속적으로 런칭하면서 실내 놀이터의 진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으며, 더 이상 키즈카페가 아닌 그야말로 놀이에 집중된 어린이 놀이터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 플레이타임그룹의 ‘챔피언 더 블랙벨트(Champion the Blackbelt)’가 롯데몰 수지점에 런칭하면서 또 한번의 도약이 마련됐다. 태권도 검은띠급의 고수형 놀이들로 가득한 이곳은 어린이들의 팔·다리 근력발달을 분석해 매우 도전적인 컨텐츠를 적극 도입했다. 제대로 몸을 움직여 놀 수 있는 놀이터가 전무하다시피한 초등고학년, 중학생들의 새로운 시장을 점화한 것이다.

2M 높이의 언덕을 전신근력을 이용해 넘어가는 ‘로프클라이밍’, 급경사 슬라이드를 뛰어올라 최상단을 정복하는 ‘커브월슬라이드’ 등 수직운동 성격이 강화된 놀이시설 추가로 더욱 다양한 방향의 놀이체험을 유도한다. 나이 제한을 두지 않은 플레이타임그룹 최초의 놀이터로 5세 이상 아동부터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까지 한 공간에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어색하지 않은 곳이다. 강화된 난이도로 실내놀이터 중 독보적인 컨셉으로 시장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으며, 놀거리가 없어 게임에 집중할 수 밖에 없었던 중학생들에게도 놀이 갈증을 해소해주는 새로운 아지트로 부상하고 있다.

즐겁게 놀면서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경험해볼 수 있는 어린이 직업 체험형 테마파크의 카테고리도 더욱 다양화되고 있다. 파일럿, 승무원, 소방관, TV앵커, 패션모델 등 실제 어른들의 직업을 마음껏 체험해볼 수 있는 ‘키자니아’, ‘잡월드’, ‘리쏘빌’ 등은 시즌마다 새롭게 리뉴얼되는 새로운 직업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어 흥미롭다.

스포츠게임을 특화시켜 온 가족, 특히 성인들이 제대로 놀 수 있는 공간들도 각광을 받고 있다. 풋살, 농구 등 구기종목부터 트램폴린, 댄싱, 사격, 클라이밍, 점프 등 신체놀이와 AR, VR 게임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 ‘스포츠몬스터’, ‘런냉맨’, 메이즈러너’ 등이 대표적이다. 위 시설들은 모임이나 동호회 차원의 이용이 많은 만큼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그런가하면 트램폴린에 특화된 놀이공간도 관심을 끈다. ‘점핑스파이더’, ‘바운스’ ‘점프스카이’ 등의 시설은 트램폴린을 여러 형태로 표현해 그 위에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운동형 놀이터이다.

국내 최초의 공공형실내놀이터도 눈길을 끈다. 경기도 시흥시보건소가 조성한 놀이지원센터를 겸한 공공형실내놀이시설인 ‘숨쉬는놀이터’가 그곳이다. 조합놀이대, 모래놀이터, 미끄럼틀로 구성돼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김종수 플레이타임그룹 대표는 “고객들의 취향과 요구가 다양해지면서 실내놀이터도 점점 더 다채로워지고 또 전문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초등고학년, 중학생들이 자유롭게 놀곳을 찾아보기 힘든 현실에서 플레이타임그룹은 이들이뛰어놀수있는좀더익스트림하고와일드한구성으로‘챔피언 더 블랙벨트’를 선보이게 됐다. 그들에게도 건강한 놀 권리를 제공하는 회사가 되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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