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FOMC 결과·英 조기총선 주시 속 혼조
[뉴욕증시] 美 GDP 양호·파월 발언에 상승
S&P500,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경신…3,046p 마감
파월 "금리 인상 생각하지 않아"
美 3분기 GDP 성장률 1.9%…예상치 상회
칠레, 계속되는 시위로 APEC 개최 포기
FOMC, 연준 25bp 금리 인하
연준, 인플레 큰 증가 없으면 금리 인상 안해
美 10월 민간고용 ▲12만 5천명…예상치 상회
GE 호실적에 전기가스 섹터 강세
유가 하락에 에너지 섹터 부진
넷플릭스, 경쟁사에 대한 우려 줄어 상승
GE, 3분기 호실적 발표에 급등
존슨앤드존슨, 석면 검출 논란 해명에 상승
[국제유가] 美 원유재고량 급증에 하락
[국제금가격] FOMC 발표 앞두고 상승
< 유럽증시 >
오늘 뉴욕증시 살펴 보기에 앞서, 유럽증시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간밤에 유럽증시는 FOMC 결과와 영국의 조기총선을 주시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는데요. 영국증시과 프랑스 증시는 0.34%, 0.45% 상승 마감했고, 독일 증시는 0.23% 하락 마감했습니다.
< 뉴욕증시 >
오늘 뉴욕증시는 미국의 3분기 GDP가 양호하게 나왔고, FOMC에서 연준이 예상대로 금리를 25bp 인하했고, 여기에 파월 의장이 금리 인상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3대 지수 일제히 올랐습니다. 특히 S&P500 지수는 이틀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또 다시 경신했는데요. S&P500지수는 0.33% 오른 3,046p에 거래됐고, 다우지수는 0.43% 오른 27,186p에 기술주의 나스닥 지수는 0.33% 오른 8,303p에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미국의 3분기 GDP 성장률이 1.9%로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양호하게 나왔지만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짙어지면서 하락 출발했는데요. 장중 칠레가 계속되는 시위로 APEC 개최를 포기하겠다고 밝히면서 지수는 순간적으로 낙폭을 키우기도 했습니다.
오늘 진행된 FOMC 회의에서는 금리가 인하됐지만, 파월 의장이 향후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서 일시 중단할 것이라고 밝히자,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줄었는데요. 그래도 "인플레이션이 크게 증가하지 않는 한 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라고 밝히자 지수는 막판에 크게 반등했습니다.
오늘 개장 전에는 GE가 호실적을 발표해 주면서 어닝시즌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고, 3분기 GDP와 함께 10월 민간고용도 증가했다고 나오면서 경제지표 역시 양호했습니다.
3대 지수가 일제히 오르면서, 11개 섹터는 대체로 빨간불을 켰습니다. 오늘 GE가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전기가스 섹터가 가장 크게 올랐고, 존슨앤존슨이 석면 논란 해명으로 주가가 급등하면서 헬스케어 섹터 역시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반면에 오늘 국제유가가 3거래일 째 하락하면서 에너지 섹터는 2% 넘게 크게 하락했고, FOMC 결과 발표 이후 금융주는 약세권으로 돌아섰습니다.
< FAANG >
이어서 FAANG주 살펴보겠습니다. 애플과 페이스북은 장 마감 이후 실적발표를 앞두고 오늘 장 하락세로 마감했고, 반면에 부진한 실적 발표 이후 급락했었던 아마존과 알파벳은 오늘 장 상승 마감했습니다. 한편 넷플릭스는 3% 넘게 급등했는데요.
< 넷플릭스 >
넷플릭스 주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넷플릭스의 경쟁사 워너미디어는 내년 5월,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 'HBO 맥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는데요. 월 이용료가 14달러 99센트로, 월 이용료가 12달러 99센트인 넷플릭스보다 비싸다고 알려지면서 투심이 안정됐습니다. 넷플릭스의 주가는 3.64% 급등했습니다.
< GE >
이어서 오늘 특징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개장 전에 실적을 발표했던 제너럴 일렉트릭입니다. 제너럴 일렉트릭은 주당순이익이 15센트로 예상치보다 4센트 높았고, 매출도 233억 6천만 달러로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여기에 올해 현금수지견적도 상향 조정하면서 오늘 장 11.47% 급등했습니다.
< 존슨앤드존슨 >
한편 자사 베이비파우더 제품에서 발암물질로 알려진 석면이 검출됐다는 논란으로,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던 존슨앤존슨이 간밤에 "자체 및 제3자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해당 제품에서 석면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는데요. 이 소식에 오늘 장 2.88% 상승 마감했습니다.
< 국제유가 >
마지막으로 상품시장 살펴보겠습니다. 국제유가는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량이 570만 배럴 증가했다는 소식에 낙폭을 키웠습니다. 시장에서는 80만 배럴 증가를 예상했는데요, 이를 크게 넘어서면서 3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WTI는 1.7% 내린 54달러 62센트에 거래됐고, 브렌트유도 1.14%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국제금가격 >
금 가격은 오늘 장 FOMC 결과가 발표되기 전, 발표를 앞두고 상승 마감했습니다. 전일대비 0.4% 오른 1496달러 선에 거래됐습니다.
[뉴욕증시] 美 GDP 양호·파월 발언에 상승
S&P500,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경신…3,046p 마감
파월 "금리 인상 생각하지 않아"
美 3분기 GDP 성장률 1.9%…예상치 상회
칠레, 계속되는 시위로 APEC 개최 포기
FOMC, 연준 25bp 금리 인하
연준, 인플레 큰 증가 없으면 금리 인상 안해
美 10월 민간고용 ▲12만 5천명…예상치 상회
GE 호실적에 전기가스 섹터 강세
유가 하락에 에너지 섹터 부진
넷플릭스, 경쟁사에 대한 우려 줄어 상승
GE, 3분기 호실적 발표에 급등
존슨앤드존슨, 석면 검출 논란 해명에 상승
[국제유가] 美 원유재고량 급증에 하락
[국제금가격] FOMC 발표 앞두고 상승
< 유럽증시 >
오늘 뉴욕증시 살펴 보기에 앞서, 유럽증시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간밤에 유럽증시는 FOMC 결과와 영국의 조기총선을 주시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는데요. 영국증시과 프랑스 증시는 0.34%, 0.45% 상승 마감했고, 독일 증시는 0.23% 하락 마감했습니다.
< 뉴욕증시 >
오늘 뉴욕증시는 미국의 3분기 GDP가 양호하게 나왔고, FOMC에서 연준이 예상대로 금리를 25bp 인하했고, 여기에 파월 의장이 금리 인상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3대 지수 일제히 올랐습니다. 특히 S&P500 지수는 이틀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또 다시 경신했는데요. S&P500지수는 0.33% 오른 3,046p에 거래됐고, 다우지수는 0.43% 오른 27,186p에 기술주의 나스닥 지수는 0.33% 오른 8,303p에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미국의 3분기 GDP 성장률이 1.9%로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양호하게 나왔지만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짙어지면서 하락 출발했는데요. 장중 칠레가 계속되는 시위로 APEC 개최를 포기하겠다고 밝히면서 지수는 순간적으로 낙폭을 키우기도 했습니다.
오늘 진행된 FOMC 회의에서는 금리가 인하됐지만, 파월 의장이 향후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서 일시 중단할 것이라고 밝히자,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줄었는데요. 그래도 "인플레이션이 크게 증가하지 않는 한 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라고 밝히자 지수는 막판에 크게 반등했습니다.
오늘 개장 전에는 GE가 호실적을 발표해 주면서 어닝시즌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고, 3분기 GDP와 함께 10월 민간고용도 증가했다고 나오면서 경제지표 역시 양호했습니다.
3대 지수가 일제히 오르면서, 11개 섹터는 대체로 빨간불을 켰습니다. 오늘 GE가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전기가스 섹터가 가장 크게 올랐고, 존슨앤존슨이 석면 논란 해명으로 주가가 급등하면서 헬스케어 섹터 역시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반면에 오늘 국제유가가 3거래일 째 하락하면서 에너지 섹터는 2% 넘게 크게 하락했고, FOMC 결과 발표 이후 금융주는 약세권으로 돌아섰습니다.
< FAANG >
이어서 FAANG주 살펴보겠습니다. 애플과 페이스북은 장 마감 이후 실적발표를 앞두고 오늘 장 하락세로 마감했고, 반면에 부진한 실적 발표 이후 급락했었던 아마존과 알파벳은 오늘 장 상승 마감했습니다. 한편 넷플릭스는 3% 넘게 급등했는데요.
< 넷플릭스 >
넷플릭스 주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넷플릭스의 경쟁사 워너미디어는 내년 5월,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 'HBO 맥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는데요. 월 이용료가 14달러 99센트로, 월 이용료가 12달러 99센트인 넷플릭스보다 비싸다고 알려지면서 투심이 안정됐습니다. 넷플릭스의 주가는 3.64% 급등했습니다.
< GE >
이어서 오늘 특징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개장 전에 실적을 발표했던 제너럴 일렉트릭입니다. 제너럴 일렉트릭은 주당순이익이 15센트로 예상치보다 4센트 높았고, 매출도 233억 6천만 달러로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여기에 올해 현금수지견적도 상향 조정하면서 오늘 장 11.47% 급등했습니다.
< 존슨앤드존슨 >
한편 자사 베이비파우더 제품에서 발암물질로 알려진 석면이 검출됐다는 논란으로,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던 존슨앤존슨이 간밤에 "자체 및 제3자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해당 제품에서 석면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는데요. 이 소식에 오늘 장 2.88% 상승 마감했습니다.
< 국제유가 >
마지막으로 상품시장 살펴보겠습니다. 국제유가는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량이 570만 배럴 증가했다는 소식에 낙폭을 키웠습니다. 시장에서는 80만 배럴 증가를 예상했는데요, 이를 크게 넘어서면서 3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WTI는 1.7% 내린 54달러 62센트에 거래됐고, 브렌트유도 1.14%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국제금가격 >
금 가격은 오늘 장 FOMC 결과가 발표되기 전, 발표를 앞두고 상승 마감했습니다. 전일대비 0.4% 오른 1496달러 선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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