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 항암 성분 능가하는 '이것'…무려 1.5배↑

입력 2019-10-28 21:28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황칠나무가 항암효능 성분으로 알려진 베툴린(Betulin)을 차가버섯보다 1.5배 많이 함유한다고 27일 밝혔다.
산림자원연구소는 황칠나무 산업화 연구를 통해 이러한 분석을 얻어내 특허 출원까지 마쳤다.
베툴린은 차가버섯의 주요 성분으로 항암, 항산화, 기초 면역력 증진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칠나무는 전남지역 3천100㏊에 자생하며 영양 성분이 풍부해 `나무 인삼`으로 불린다.
천연림이 870㏊, 인공림은 2천230㏊다.
전국 황칠나무 천연림 면적의 99%가 전남에 분포한다.
오득실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임업시험과장은 "황칠나무를 활용한 상품 분야를 넓히고 지역 산업체에 기술을 이전하겠다"며 "고부가가치 산업화에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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