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희 79평 자택 공개…"10억에 구입, 시세 올라 14억"

입력 2019-10-17 23:35   수정 2019-10-17 23:37


배우 방은희가 79평 자택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이사야사`에서는 배우 방은희가 동빙고동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방은희의 자택 곳곳에는 그녀가 직접 그린 그림들이 놓여있었다. 특히 하얀 대리석으로 마감된 거실 벽에는 방은희가 직접 그린 수준급의 그림이 걸려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방은희는 침실 인테리어에 대해서도 "내가 인테리어 한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방은희는 집을 구매한 이유에 대해 "10년 전에 대출 끼고 집을 샀다. 5년을 살다가 전세를 줬고, 그 사람들이 4년 산뒤 내가 다시 들어왔다"고 전했다..
방은희는 자신의 집이 79평이라고 설명하며 "당시 전세 살 가격으로 대출을 껴서 살 수 있다고 하더라. 11억 정도할 때 10억인가 9억9000만원에 샀다. 대출은 10월 말에 다 갚는다"며 "(시세가) 많이 올랐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한 공인중개사는 “작년에 14억에 거래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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