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뻗어나가는 한호전, 이번엔 미국 LA 글로벌캠퍼스 현판식 진행

입력 2019-10-14 21:03   수정 2019-10-15 09:30





서비스산업의 정상에 있는 분야가 호텔관광서비스업이라고 할 만큼 호텔서비스업 종사자들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한 호텔리어로 성장하고 있는 호텔특성화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사장 육광심)와 해외한인호텔협회(회장 정영삼) 및 OKHA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LA한인타운 올림픽 라마다호텔에서 글로벌캠퍼스 현판식을 거행했다.

이 자리에 참여한 육광심 이사장은 3년연속 우수호텔교육기관으로 선정된 한호전이 운영하는 K-호텔리어 심화과정을 통해 호텔서비스 실무, 컨벤션 연회실습, 인사서비스 등 졸업 후 바로 실무에 투입이 되어도 손색없을 만한 학생들을 해외한인호텔업계에 안정적인 인력을 공급할 계획이며 특히 미국 글로벌캠퍼스에서 J1비자를 받고 미국전역 호텔로 취업 나갈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산업체 취업 프로그램인 ‘K-Move 스쿨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청년들의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세계 주요국가에 글로벌 캠퍼스 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해외취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글로벌 취업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밖에도 한호전은 최초로 복수학위 과정을 운영하며 중국 산동성 국립 제남대에 한호전 글로벌캠퍼스를 첫 번째로 개교하여 100여명의 재학생들이 한국 한호전에서 전문학사학위 취득과 중국 캠퍼스에서 교육을 받고 있으며, 한중 양국의 학위 및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국내뿐 아니라 중국 현지 및 홍콩, 마카오, 유럽 등 전 세계의 특급 호텔로 진출하고 있다.

이를 시발점으로 한호전에서는 국내 최초로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 요리기술연수생들이 입학하여 화제된 바 있으며 외국인 요리기술연수생들은 6개월씩 총 2년 동안 한호전 생활관에서 머무르며 아시안푸드 과정으로 한식, 일식, 중식, 태국, 베트남 요리, 인도 요리교육과정을 전문 교강사를 통해 교육을 이수 받고 있으며 E-7 비자를 취득해 국내 취업 또한 할 수 있다.

한호전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외국인을 위한 전문 호텔교육이 가능한 교육기관으로 물꼬를 튼 만큼, 세계속에서 인정받는 명문 호텔학교로서 더욱 한호전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이를 시작으로 필리핀, 중국, 스리랑카 등 더욱 많은 외국인 기술연수생들이 배우기 위해 한호전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한편 평소 한호전은 국내 일반대학교 호텔경영과의 국내 교육과정에서 쉽게 배울 수 없는 GCD 교육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생각하도록 수업을 지도하고 있다.

GCD교육법은 G(Getup), C(Cheer up), D(Dreamup)의 약어로 학생이 주도함으로서 학습 이해도와 성취도를 향상하는 교육법이다. 특히 관광학과과정에서 교육 중인 여행업 실무, 호텔고객서비스실무, 호텔현관객실실무, 연회실무실습 등을 포함해 학생들이 먼저 이론수업을 준비하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개입을 유도하여 실험 및 실습 형태 수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학보다 높은 취업률과 해외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내신 및 수능 성적 반영없이 입학사정관제 면접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어 호텔리어과 진학을 꿈꾸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작년보다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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