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0보령머드축제 및 2022머드박람회 개최

입력 2019-10-04 10:27  



뉴욕 타임스퀘어 영상 광고 및 LA축제 참가 등 해외 마케팅 위해 월드투어

보령시가 오는 2020년 개최되는 `보령머드축제`와 2022년 개최되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해외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보령머드축제가 세계인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것을 발판 삼아 지난 10월 1일에는 2020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보령머드축제` 홍보 및 해외 공동 마케팅 방안 협의에 들어갔다.

보령시는 해외 마케팅을 위해 월드투어 일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9월 28일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1o2차 출발단으로 나누어 터프머드 보령대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LA 아리랑 축제에 참가하여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및 `보령머드축제` 홍보에 나섰으며, 지난 9월 30일에는 홍보영상이 송출되고 있는 뉴욕 타임스퀘어에 방문하기도 했다. 10월 3일 참여한 LA 아리랑 축제에서는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보령머드축제`와 같은 보령 관광에 관련된 정보들을 홍보하기도 하는 등 다가오는 축제와 박람회 마케팅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보령시에서 글로벌 홍보활동에 나선 `보령머드축제`는 2019년 제7회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아시아 3대 축제 인기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한 축으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해당 축제는 지난 2018년, 폭염과 경기불황에도 10일간 183만 1,000여 명이 방문한 기록을 가진 축제로, 2020년에 진행되는 `보령머드축제`는 2020년 7월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보령시에서 추진하고있는 글로벌 홍보활동은 2022년 개최되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 과정인 동시에, 한류 축제가 보다 더 글로벌화되기 위한 과정으로 볼 수 있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2022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서 진행 예정되어 있으며, 충남도 보령시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한다. 해당 박람회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 가치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될 예정이다.

보령시와 해양수산부에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양자원인 머드의 활용과 더불어 해양신산업 세계화의 모멘텀으로 작용하길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축제를 통해 해양 레저 관광의 대중화를 이끌고자 하며, 보령시를 서해안 해양 관광 거점 도시로 조성하는 것에 대한 발판을 마련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보령시와 태안시 연안의 연육교 건설에 따른 잠재적 관광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보령시의 해당 행사 관계자는 "이번 보령 머드축제와 머드박람회를 통해 보령은 해양레저관광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서해안 해양관광의 거점도시로써 활약하고자 한다"며, "글로벌 한류축제로의 정착을 위해 다양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보령시와 국내의 많은 분들뿐 아니라 세계시민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보령머드축제와 머드박람회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보령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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