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 아나운서 나경은의 출산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김경화 MBC 전 아나운서는 17일 SNS 계정에 “늘 시끄럽지만, 할 말 다 못하고 헤어지는 우리. 애기 때 만났는데 절반은 애기 엄마, 둘은 만삭 임부 참 묘하더라고요. 오늘은 안 울었어요 진짜로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김경화, 나경은, 서현진, 문지애 등이 다정한 분위기 속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MBC 전직 아나운서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 특히 최근 둘째를 출산하고도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는 나경은의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김경화는 이어 “MBC 퇴사아나운서모임 보라회. 오늘 못 본 하정, 현정 다음에 봐. 소영이 오늘 아슬아슬했지만 더버텨보자!! 순산기원”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경은과 유재석은 2008년 7월 결혼해 2010년 첫 아들 지호 군을 얻었고, 지난해 10월에는 딸 나은 양까지 얻으며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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