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라웨어, 편안한 착용감과 내구성 자랑하는 FW 레깅스 신소재 원단 '노블럭스' 인기

입력 2019-09-17 13:17  



프리미엄 요가복 개발·제조 기업 `뮬라웨어`가 여성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사로잡는 신소재 레깅스 원단 `노블럭스(NOBLUX)`를 공개한 이후로 SNS 및 공신력 있는 카페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국내레깅스 시장에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노블럭스는 여성의 하복부 압박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피부를 자연스레 감싸는 것이 특징이다. `양면 하이게이지 원단`에서 영감을 얻은 신소재 원단으로 양면을 얇고 촘촘하게 직조하여 신축성 및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포인트다. 또한 1,000명의 체험단 통해 노블럭스 반응이 최근 핫해지면서 소비자의 반응도 뜨겁다

올해 런칭한지 11년된 뮬라웨어에 따르면 노블럭스 개발에 투자한 기간만 1년 6개월에 달하며 기존 양면 하이게이지 원단 대비 밀도 높게 제작하기 위해 전용 하이게이지 기계까지 특별 제작했다는 것. 아울러 총 200번이 넘는 테스트 과정을 거친 후 노블럭스가 탄생했다는 점에서 뮬라웨어의 연구개발 집념과 노력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노블럭스 원단에서는 기존 원단과 다른 타입의 서플렉스 원사를 사용해 색다른 촉감 및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기존 레깅스 제품에도 듀폰사의 `서플렉스` 원사가 사용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다만 이번 노블럭스에는 `더블식스 타입의 서플렉스` 원사가 적용됐다. 더블식스 타입의 원사는 면에 가장 가까운 모습으로 마르는 속도가 훨씬 빠르고 얼룩이 잘 지지 않는다. 특히 착용 시 핏이 밀리지 않고 쳐지지 않는다는 점이 더블식스 타입 원사의 큰 장점이다.

덕분에 노블럭스는 요가, 필라테스, 웨이트 등을 실시할 때 몸 전체를 안정적으로 지지하는데 기여한다. 아울러 밀착력이 뛰어나 과도한 움직임에도 레깅스가 쓸려 내려가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원단 자체가 얇고 비침이 없어 레깅스 특유의 답답함이 없다. 내구성 강한 서플렉스 원단 기능 덕분에 얇은 원단이어도 오랜 기간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

뮬라웨어 조현수 대표이사는 "뮬라웨어는 기본적으로 `오랫동안 입을 수 있는 편안한 옷`을 지향하는데 이에 따라 여성 질환 걱정 없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레깅스 원단을 지속적으로 연구해왔다."며 "요가복 레깅스는 동작 시 몸을 견고하게 지지해줘야 하는 만큼 내구성도 놓칠 수 없는데 이를 감안하여 탄력 및 편안한 착용감을 동시에 구현해내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전했다.

이어 조현수 대표이사는 "노블럭스는 수년 전부터 개발해 온 뮬라웨어의 신소재 원단으로 가장 오랜 시간과 단가를 투자해 개발한 것이 특징"이라며 "국내 레깅스 시장 뿐 아니라 해외 시장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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