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결혼, 예비신랑은 3살 연하 뮤지컬배우 황바울

입력 2019-09-09 16:35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37)과 뮤지컬배우 황바울(34)이 결혼한다.
간미연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는 9일 "배우 간미연 씨가 11월 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은 간미연 보다 3살 연하의 뮤지컬·연극배우다. 두 사람은 약 3년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간미연은 1997년 베이비복스로 데뷔해 `야야야` `겟업`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그룹 해체 이후에는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와 뮤지컬에서 활동해왔다.
황바울은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사랑은 비를 타고` 등에서 활약했으며, 지난해 연극 `택시 안에서`에 간미연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간미연 황바울 결혼 (사진=간미연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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