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프라엘·삼성셀리턴, LED 마스크 허위·과장광고 '철퇴'

유오성 기자

입력 2019-09-09 10:57   수정 2019-09-09 12:27


LED 마스크 광고 수백 건이 주름 개선 등 검증되지 않은 효과를 홍보하다 보건당국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LED 마스크 온라인 광고 사이트 8천 건을 점검하고, 이 가운데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는 허위·과대광고 943건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LED 마스크는 얼굴에 쓰는 가면 모양의 피부미용기기로 제품과 피부가 맞닿은 면에 LED 라이트가 들어가 있다.

적발된 광고들은 해당 제품들이 효능과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일반 공산품임에도 주름개선과 기미 여드름 완화 등의 효능·효과가 있는 의료기기처럼 홍보했다.

식약처는 해당 광고 사이트를 운영한 제조·판매업체에 시정명령 등을 내리고, 소비자에겐 구매할 때 광고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

※ 허위·과장광고로 적발된 LED 마스크 목록 리스트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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