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상훈이 유튜브수익에 대해 언급했다.
이상훈은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 출연해 유튜버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최근 개그프로그램에서 얼굴을 자주 볼 수 없는 그는 "요즘 방송 활동을 덜하며 유튜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규어 수집`이라는 취미를 살려 18년 동안 모은 장난감을 공개하고 시청자와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이상훈은 "아내에게 요즘 유튜브가 유행이니 방송을 해보겠다고 하고 허락을 받은 뒤 시작했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튜브수익을 묻는 질문에 "많이 벌었을 때는 한 달에 국산 중형차 한 대 값 정도"라고 말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상훈은 8년 연애 끝에 2016년 결혼한 `미모의 아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부부와 종종 만난다는 남희석은 "개그맨 아내 중 미모가 최고"라고 말했다.
이상훈 유튜브수익 (사진=KBS)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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