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옵션 공유주방 '개러지키친 송파점' 사전계약 진행

입력 2019-08-31 09:00  



풀옵션 개별 공유주방을 제공하는 개러지키친(대표자 권영재)이 개러지키친 하남점, 계양점오픈에 이어 방이동에 개러지키친 송파점을 9월 중 오픈한다고 밝혔다.

개러지키친은 보증금 1000만원에 월 160만원의 이용료로 입점 브랜드에서 희망하는 주방 기계, 집기를 100% 세팅해주는 배달전문 개별 공유주방 스타트업이다.

개러지키친은 업종별, 브랜드별에 필요한 주방 시설, 기계를 맞춤식으로 제공해 추가 비용 없이 바로 배달 전문 매장을 창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칼, 도마, 가위 등 주방 기물에 대해서도 매장 오픈 전, 입점 브랜드가 필요한 물품 구비를 지원하므로 창업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고, 인테리어와 시설 및 주방 가전, 기물이 100% 세팅된 배달 전문 공유주방으로 몸만 들어와서 영업을 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초기 부담 비용이 전혀 없이 창업을 할 수 있는 개러지치킨은 빚짜, 아메리칸에그샌드, 바비박스, 개념떡볶이, 호호족발, 코바코돈가스, 한성기업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업무제휴 및 입점 협약을 완료했으며 다양한 개인 창업 브랜드도 성황리에 계약 중이다.

8월 초 착공되는 개러지키친 송파점은 9월 중 완공 예정으로 방이동 먹자골목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잠실주공아파트, 엘스아파트, 파크리움, 리센츠, 헬리오시티 등 대단지 아파트는 물론 방이동 내 오피스텔, 숙박업소, 석촌호수, 한강공원이 배달 가능 구역에 들어오는 배달 A급 상권이다.

공유주방 개러지키친의 권영재 대표는 "개러지키친 하남점 계양점에 입점하는 브랜드 대상으로 개러지키친 송파점의 1순위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개러지키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계약을 시작했다"며 "서울 내 우수 배달 입지로 꼽히는 만큼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개러지키친 측에 따르면 개인사업자가 신규 브랜드 론칭 시에 로고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매출 증진 및 영업 이익 극대화가 가능하도록 매출 코디네이터를 운영하는 등 본사 차원의 영업 지원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개러지키친 송파점은 2년 계약 시 2개월 이용료를 면제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제공하며 입점 상담은 개러지키친의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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