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플랫폼, 혼자사는 부모님을 위한 AI솔루션 ‘다솜이(dasomi)’ 공개

입력 2019-08-13 16:09   수정 2019-08-13 16:15



최근 한국은 일본보다 10년, 미국보다 68년, 프랑스보다 128년 앞서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다. 이러한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현재 생활관리사의 인력 부족으로 취약계층의 양질의 재가 독거노인돌봄 복지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상황이다. 자치구 산하 노인복지관 등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주일에 2차례 전화안부와 1차례 직접 방문을 하지만 32명의 생활관리사가 7230여명의 독거노인을 담당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독거노인의 증가로 인한 노인관련 복지예산 및 노년 부양비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가족과 어르신, 어르신과 사회를 이어주는 소통의 사회를 목표로 하는 ㈜원더풀플랫폼이 인공지능 실버케어 로봇 ‘다솜이’를 개발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원더풀플랫폼은 AI 전문 연구인력 지원을 통해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운영 및 유지보수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웰비케어와 당뇨분석헬스케어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자사 보유 챗봇 기술을 바탕으로 식사 및 운동 등 생활 로그데이터를 수집하고 독거노인 돌봄 및 헬스케어 서비스에 모두 적용할 방침이다.

업체 측은 생활 맞춤형 AI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솜이’는 식사, 복약, 운동시간을 음성으로 알려주는 특징이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기존의 AI스피커는 음성인식 위주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적어 활용성이 제한적이었으나 이를 개선하였으며, ‘다솜이’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분석하여 음성·영상으로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B2C용 부모님 돌봄 AI로봇 ‘다솜이’. 돌봄 시스템으로 보호자(자녀)는 전용앱을 통해 어르신 응급상황 시 모니터링과 영상통화 및 음성메시지 연결이 가능하며, 어르신의 활동량 지수 및 데이터통계 체크 기능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다솜이는 모션감지센서, IP카메라, SOS버튼을 활용하여 낙상 전후 모니터링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며, 딥러닝 기반 동작별 위험성 판별 기술을 통한 낙상 예측 및 경고 알람 서비스기능과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노인복지지원 및 외부 기관 연계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생활관리사와의 커뮤니케이션과 노인친구 및 지인 등 커뮤니티 형성이 가능하며, AI로봇과의 말벗 기능도 갖추고 있다.

㈜원더풀플랫폼의 ‘다솜이’는 조달청벤처나라 합격제품으로 정보통신부장관 표창과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을 수상했으며, ‘K-Global 300’과 ‘NICE 기술평가’ 인증을 받았다.

㈜원더풀플랫폼 관계자는 “다솜이를 통해 의료보험비용의 선제적 예방 조치 및 관리비용 감소를 통한 획기적 사회비용 절감효과가 기대된다.”며, “전국 노인 대상 시니어 O2O 서비스를 확장해 세계 실버케어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원더풀플랫폼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특별 프로모션가로 ‘다솜이’를 선보이고 있으며, 구매 및 자세한 정보는 G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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