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2인조 밴드 위아영(WeAreYoung) 멤버 김경민의 첫 솔로 싱글이 베일을 벗는다.
김경민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내가 없는 너의 사진’을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김경민이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솔로 싱글이자 군입대 전 마지막으로 남긴 작품으로,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 연주, 노래까지 오롯이 혼자 완성했다.
잔잔한 피아노 연주 위로 어우러지는 김경민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내가 없는 너의 사진’을 듣는 이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줄 전망이다.
김경민은 지난 2017년 구기훈과 함께 남성 2인조 밴드 위아영으로 데뷔했으며, 그룹에서 보컬과 건반을 맡고 있다. 위아영은 데뷔 이후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알아`, `그래 그러자` 등 청춘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노래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7 신한카드루키 대상, 2017 마틴 콘테스트 은상, 2018 뷰티풀 민트 라이프 최고의 루키상을 수상하는 등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췄다는 평을 받았다.
지난해 말 입대한 구기훈에 이어 김경민 또한 지난 5일 육군 제9사단 백마 신병 교육대대에 입소했으며,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한편, 김경민의 첫 번째 솔로 싱글 ‘내가 없는 너의 사진’은 12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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