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호수서 발견된 '괴물 물고기'…크기가 무려

입력 2019-08-06 23:57  


보르네오섬 말레이시아령 코타키나발루 인근 호수에서 길이 2.4m, 무게 108㎏의 죽은 물고기가 발견돼 관심이 쏠렸다.
6일 말레이메일 등에 따르면 코타키나발루 인근 부킷 파당의 툰 푸아드 스테픈스 공원 호수에서 전날 오전 6시 30분께 조깅하던 시민이 `거대한 물고기` 사체를 발견했다.
이 물고기를 찍은 사진과 동영상은 SNS를 통해 급속히 퍼졌다.
말레이시아 수산부와 사바대학 연구자들이 죽은 물고기를 수거해 폐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이 물고기는 아마존에서 서식하는 아라파이마(Arapaima)라는 민물고기로 확인됐다.
아라파이마는 세상에서 가장 큰 민물고기로 꼽힌다.
아마존에서 서식하는 물고기가 보르네오섬의 호수에서 발견된 경위와 관련, 현지에서는 `몇 년 전에 어류 사육업자가 호수에 풀어놓았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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