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친형 별세, "폐암 투병 중 22일 눈 감아"

입력 2019-07-23 15:50  


가수 조용필의 친형이자 전 소속사 필기획 대표였던 조영일 씨가 별세했다.
23일 가요계에 따르면 조영일 씨는 폐암 투병 중 전날 세상을 떠났다. 향년 76세.
최근 조용필은 건강 상태가 악화한 형의 병실을 자주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3남 4녀인 조용필 형제 중 둘째로, 과거 필기획 대표를 맡아 동생이 `가왕`으로 성장하는 데 힘이 돼줬다.
조용필이 1988년 발표한 10집 수록곡 `아이 러브 수지`는 당시 5년가량 함께 살았던 고인의 딸 수지 씨를 주인공으로 한 노래다.
빈소는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4일(내일) 오전 9시다.
조용필 형님상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