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이틀 연속 하락…美 연준 인하 기대

정원우 기자

입력 2019-07-19 16:44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이틀 연속 원화 강세가 나타났다.

오늘(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3원 내린 1,17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어제 2.5원 하락하며 마감한 환율은 오늘도 4.8원 떨어지며 출발했으며 장중 큰 변동폭 없이 장을 마감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원화 약세가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어제와 오늘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가 더 크게 작용했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이달 말인 30~31일 FOMC 정례회의를 열고 정책금리를 결정하며 시장은 금리 인하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완화 기대에 따른 외국인들의 국내 채권과 주식 매수가 이어지며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화 강세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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