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트헤이븐, 미국투자이민 대기기간 지연 전망…영주권 취득 서둘러야

입력 2019-07-17 14:16   수정 2019-07-23 09:51



`기회의 땅`, `다국적 문화`, 유학을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이 믿고 꿈꾸는 미국의 모습일 것이다. 하지만 대학 입시에 있어서 만큼은 그 문턱이 높고 제한적인 것이 현실이다.

미국대학교에 지원을 하는 경우 모든 학교에 공통된 지원서(Common Application)을 제출하게 된다. 이 때 본인의 인적사항과 더불어 국적을 꼭 기입해야 하는데 대개는 이 사항이 합격여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기 마련이다. 이에 대해 여러 통계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대학교들이 국제학생 수를 제한하고 있으며 실제로 최근 2년간 유학생의 합격률이 약 10% 하락했음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미국의 명문대 중 하나인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의 신입생 전체 합격률 7.9% 중 외국인 학생들의 합격률은 절반도 채 되지 않는 2.9%이며, 뉴욕대학(NYU)의 전체 학생수 중 유학생의 비중은 2018년 기준 19%로, 35%였던 2013년도에 비해 16%나 감소했다.

2018년 8월부터 트럼프 대통령 영향에 의해 개정된 학생비자(F1) 정책은 미국 유학생들의 또 다른 걱정거리가 되었다. 이전에는 F1 비자를 발급 이후 학생신분을 유지하는 이상 기간에 상관없이 미국에 거주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정책변화 이후 미국이민국(USCIS)는 F1 비자발급 대상자 에게도 미국에 거주할 수 있는 최대 기간이 정해지며 (소속 교육기관의 학업 과정에 따라 상이), 그 기간이 넘는 즉시 불법체류로 간주되어 3-10년 혹은 영구적으로 입국금지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처럼 유학생들을 상대로 높아져버린 미국 대학의 문턱을 넘는 방법으로 영주권 획득은 결정적인 해결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민은 터무니없이 비싸고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EB-5 프로그램같은 경우 성인 가족 구성원 중 한 명만 50만불을 투자하면 5년 전후로 만 21세 미만 자녀를 포함한 온 가족이 한번에 영주권을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와 관련해 트러스트헤이븐(TRUSTHAVEN)은 오는 7월 18일(목)과 20일(토) 오후 2시 강남구 삼성동 테헤란로 507 WeWork 빌딩 B1층에서 미국 투자이민 세미나를 개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트러스트헤이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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