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쁠수록 안전한 프로젝트로...국민이주㈜, 미국투자이민 설명회

입력 2019-07-09 18:00  



미국투자이민법 개정안 처리가 임박하면서 안전한 프로젝트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행 50만달러 투자금이 92만5000~135만달러로 상향 되기 전에 투자이민을 신청하려는 사람들이 안전한 프로젝트를 선택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미국 영주권을 받고 원금 상환도 안전하게 이뤄지기 위해선 안전한 프로젝트 선택이 필수다. 전문가들은 우선 안전한 프로젝트로 완공됐거나 고용창출이 끝난 프로젝트를 추천한다. 미국투자이민 자금이 높아지면 신청이 줄어들고, 이는 투자이민에 따른 투자금액 총액의 감소로 이어져 프로젝트 완공이 불안정해진다.

이에 따라 미국투자이민(EB-5) 자금 구성 비율이 높은 부동산 등 상업 프로젝트보다는 공공성이 높은 프로젝트가 유리하다. 남은 짧은 기간에 프로젝트를 선택하려면 주정부나 시정부가 담보하는 프로젝트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주 전문업체인 국민이주㈜(대표 김지영)는 13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미국투자이민 종합설명회를 연다. 특히 이 날 전문가들이 나와 안전한 프로젝트와 프로젝트 선정 방법 등을 소개한다.

우선 국내에 소개된 미국투자이민 유일한 공공 프로젝트인 펜실베니아 유료 고속도로 II가 대표적이다. 일단 이 프로젝트는 미국 영주권 취득 조건인 일자리 창출 여건이 충족되었다.

현재 9,519명의 고용창출이 이뤄졌는데 700여 세대가 프로젝트에 더 참가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 한 투자자 자금으로 10명의 정규직 고용을 창출하면 영주권이 주어지는데 현재 200여 세대가 신청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투자금 출처와 성격만 확실하면 지금 투자해도 영주권 획득에 매우 유리하다. 또 이 프로젝트는 펜실베니아 유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징수하고 관리하는 주정부 산하기관이 담보하기 때문에 공사 중단의 염려가 없다. 현금으로 투자금을 돌려받거나 삼성전자보다 우량의 지방채로 상환 받을 수 있다.

채권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은 국제금융분석가(최성호 고문)와 상담하면 쉽고 간명하게 파악할 수 있다. 펜실베니아 유료 고속도로 프로젝트는 펜실베니아주 인근에 걸친 70년된 고속도로를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보수하는 공사다.

샌프란시스코 옛 해군기지를 복합단지로 재개발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트레져 아일랜드 프로젝트 II도 위험성이 거의 없다. 100명 모집에 기존 80명의 투자금을 확보했으며 추가로 20명을 모집 중이다.

이 프로젝트도 공공성이 강하다. 샌프란시스코 시청 산하 개발청이 관할하고 있으며 공공 부지를 활용하기 때문에 투자 리스크가 덜하다. 토지에 대한 부동산 신탁 담보 1순위로 잡혀 있고 사업지속성도 높다.

이 곳이 재개발되면 주거단지, 상가, 공공시설, 공원, 녹지 등이 조성된다. 단순한 상업시설로 탈바꿈하는 것이 아니다.

이 날 설명회에선 이명원 한국/미국 공인회계사가 나와 한미 세법에 관한 설명도 한다. 미국 영주권 획득 시 한국과 미국의 재산에 대한 세금·금융 정보를 제공한다.

또 미국 귀국 시 소득세와 양도세 신고, 미국 재산에 대한 증여·상속세 신고 등도 상세하게 소개한다.

이번에 미국투자이민법 개정안 처리와 관련해 이민법 숙지도 매우 필요한데 김용국 외국변호사가 설명한다. 설명회 참가 및 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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