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DNA와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기업가정신 콘서트 시즌3, 6번째 행사 개최

한국형 기업가정신을 개발하고 공유하는 ‘기업가정신 콘서트 시즌3’ 6번째 행사가 7월9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다. 2015년에 시작한 한국경제TV 기업가정신 콘서트는 성공적으로 기업을 이끌고 있는 기업CEO가 강사로 참여해 기업경영에 대한 노하우와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서는 한희준 대표는 국내 단열재 1세대 기업인 (주)한신단열을 이끌고 있다. 한신단열은 발포 폴리에틸렌 시트 제조의 외길을 걸어온 중견기업으로 파이프 배관, 덕트 보온재 및 완충단열재로 널리 쓰이는 에이론을 론칭했다.

단열재의 선구자 역할을 하며 자체 브랜드 에이론 론칭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나가는 한희준 대표는 인터뷰에서 “고객의 눈높이, 고객이 만족한 제품, 고객의 가치를 창출해 낼 줄 아는 기업인들, 곧 그것이 기업가정신이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강연자는 전원주택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주)우주종합건설 김원준 대표이다. 주택들이 모여 시설을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우주종합건설의 킹스타운은 가족 구성원에 따른 방이나 주위 환경, 집 구조를 맞춤형으로 짓는 전원주택 브랜드이다 .

초심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뚝심과 남들보다 더 부지런해야 한다는 성실함이 오늘의 우주종합건설을 있게 한 원동력이라는 노력하는 기업가 김원준 대표는 ‘위기 속, 미래를 보는 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특별강연으로 민족문화콘텐츠 박재희 연구원장의 ‘밥솥을 깨고 전진하라! 기업가의 인문학’을 강연하고, 소셜에너지 핀테크 플랫폼, 에너지엑스의 박성현 대표가 청년 기업가로 나서 본인의 포부를 밝힌다.

기업가정신 콘서트는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그리고 한국경제TV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강연내용은 7월20일 한국경제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