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문펀드, 인도네시아에 현지 창고 계약 완료…펀딩상품 관리 강화

입력 2019-06-26 15:26  



펀딩전문업체인 블루문펀드는 오는 24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창고 계약과 창고관리 및 포딩 업무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블루문펀드는 인도네시아에 있는 당사 소유의 창고에서 물품들을 직접 관리·운영하게 된다.


블루문펀드는 그동안 간접적으로 해외 컨설팅을 실시해 왔지만 최근 현지에 창고 계약을 완료하고 직접적인 컨설팅을 하게 됨에 따라 차주사들 및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현지 창고를 세우게 된 것은 인도네시아 시장이 확장되는 추세에 따라 대량의 물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함도 있지만 물품 보관의 안정성을 더하기 위함이 가장 크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인도네시아에 있는 블루문펀드 창고는 한국 직원뿐 아니라 현지에서 채용된 13명의 직원들과 함께 관리한다. 때문에 물품 유통 및 관리가 훨씬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현지에서 일어날 수 있는 많은 변수에 대해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조마스포츠와 협력하여 공동 운영하기 때문에 물품 관리 시스템의 안정성이 더욱 높아지게 된다.

현지에 창고를 두는 것은 물품 보관에 안정성을 더한다는 점이 가장 큰 이점이지만 이외에도 저렴한 가격에 높은 퀄리티를 갖춘 상품을 현지에서 직접 매입해 보관한 후, 간결한 과정만을 거쳐 원활하게 판매할 수 있다는 강점도 있다.

펀딩 전문가는 “많은 펀딩업체들이 해외물품을 많이 가져오긴 하지만 현지에 직접 창고를 두고 관리를 하는 곳은 많지 않다”며 “자사 창고를 갖춘 것은 불필요한 유통 과정은 생략하면서 더욱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상품을 매입할 수 있고, 상품 보관의 보안성은 강화되어 투자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자구조를 만든다”고 말했다.

블루문펀드의 김진수 대표 이사는 “인도네시아에 블루문펀드 전문 창고를 두고, 직접 관리함으로써 투자자분들이 더욱 믿고 투자할 수 있는 투자환경이 되었음을 확신한다”며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는 인도네시아 시장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에게 보다 매력적인 상품을 제안하고, 안정성도 더욱 강화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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