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10만원씩 3년 모아 1000만원' 경기도 청년통장, 오늘 마감

입력 2019-06-21 11:16  


매달 10만원씩 저축해 3년 뒤 목돈을 받을 수 있는 경기도 청년통장 신청이 21일 마감된다.
경기도는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올 하반기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 참여자 2천명을 모집해 왔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면서 자산을 모아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청년 지원사업이다.
참여자가 3년간 일자리를 유지하면서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도 지원금 월 17만2천원과 이자 등을 합해 1천만원을 3년 만기 후 환급해준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만 18∼34세 청년으로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비정규직이나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도 참여할 수 있다.
2016년 5월부터 시행한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에는 지금까지 1만8천500명 모집에 11만9천146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3천명 모집에 1만3천834명이 지원해 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기도는 신청 접수를 마감한 뒤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5일 하반기 사업 참여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도 청년통장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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