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최민수, '이상민 이혼 기자회견 동석' 전말 밝힌다

입력 2019-05-30 15:50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배우 최민수가 과거 숱한 의혹을 자아냈던 `이상민 기자회견 동석 해프닝`의 전말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고백부부` 특집으로 꾸며져 최민수&강주은, 안창환&장희정 부부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해투4` 녹화에서 강주은은 최민수의 흑역사로 `이상민 이혼 관련 기자회견`을 꼽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지난 2006년, 이상민의 이혼 관련 기자회견에 최민수가 라이더 차림으로 동석, 세간에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는 연예계 대표 미스터리(?) 사건. 이에 최민수는 "당시 이상민의 기자회견에 참석할 마음이 전혀 없었다"고 운을 떼 귀를 쫑긋하게 했다.
이어 "기자회견 장소도 몰랐다. 바이크를 타고 지나가는데 카메라와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길래 슬쩍 봤더니, 기자들이 홍해 갈라지듯 길을 터줬다"며 뒷이야기를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심지어 "진행 요원도 날 막지 않고 오히려 길을 안내해주더라"고 덧붙이며 13년 만에 전말을 밝혔고, 모든 이의 예측을 뛰어넘는 황당무계한 13년 전 진실에 주변 모두가 배꼽을 잡았다는 후문.
급기야 최민수는 "기자회견장에 들어가면서도 `내가 왜 들어가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강주은도 몰랐던 속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나아가 유재석이 "기자회견이 끝나고 이상민 씨랑 어떤 이야기를 하셨냐"고 묻자, 최민수는 "그날 이후 13년 동안 이상민과 기자회견에 대해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최민수가 방송 최초로 공개할 `이상민 기자회견 동석 사건`의 풀 스토리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KBS 2TV `해피투게더4` 30일(오늘) 밤 11시 10분 방송.
`해투4` 최민수 (사진=KBS 2TV)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