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아카데미 청년 창업 지원 프로젝트 1기 모집의 첫 우수수료자인 박나현 중개사가 지난 28일 역삼푸르지오시티 단지내 공인중개사무소를 개업했다.
해당 창업지원 프로젝트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있지만 활용에 미숙하거나 창업에 부담이 큰 2030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우수수료자에게 강남 중심권인 역삼푸르지오시티 단지내 상가에 개업을 약속하고 지난 1기 모집을 진행한바 있다.
박나현 우수수료자는 "처음엔 제가 우수수료자가 되어 창업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거란 생각은 꿈도 꾸지 못한 채 가벼운 마음으로 신청한 것이었는데, 제가 그 주인공이 되었다는 게 아직도 실감이 나지가 않는다"라며, "20대인 제가 강남의 신축 대단지 오피스텔 입점 부동산의 대표가 되어 직접 개업을 하게 된 것은 온전히 에이블아카데미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2기 모집에서도 자기 자본 없이 서리풀터널의 수해지인 방배동과 보라매공원 GTX 개통호재가 있는 신림동 패션문화의 거리 공인중개 사무소를 운영할 기회가 있기 때문에, 공인중개사무소 창업의 꿈이 있는 분이라면 지원해 볼 것을 적극 추천한다."고 밝혔다.
에이블아카데미는 실무교육만 진행하는 그룹이 아닌, 부동산 전반에 거쳐 많은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갖춘 단체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 유능한 인재 개발과 함께 더불어 성장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어 향후 영향력 있는 에이전트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해당 업체와 같은 생각과 목표를 가진 공인중개사들이 모여 좀 더 효율적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인중개사무소 개업 후 혼자서 모든 것을 결정하고 운영해야 하는 부담보다, 부담 없이 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러한 기회를 얻고자 하는 20~30대 유능한 사람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실제로 박나현 우수수료자의 경우 중개사무소 개업을 직접 진행하면서 "막상 직접 대표가 되어 인테리어와 집기 결정부터 향후 마케팅은 어떻게 할 것인지, 운영에 필요한 고정 비용은 어떻게 책정할 것인지 등 어려운 점이 많았다"며 "해당 업체의 도움이 없었다면 안정적인 개업도 어려웠을 것이며 이후 운영에도 어려움이 있었을 거라 생각한다. 제 인생의 첫 번째 공인중개사무소 개업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보통 아파트나 오피스텔 단지 내 부동산이라고 하면, 해당 매물만 전문으로 중개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중개에만 특화된 중개사무소보다는 대형 오피스 빌딩, 통건물, 상가, 토지 등 모든 부동산을 아우르며 투자자들에게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진정한 컨설턴트로 성장하고 싶다"면서, "에이블아카데미에서는 이러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시험해볼 기회들을 제공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현재는 많은 배움이 필요한 상태이지만, 여러 시도가 모여 큰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이번 2기에도 좋은 분들이 많이 모여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협업의 장이 펼쳐지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에이블아카데미는 공인중개사자격증을 소지한 20~30대 대상으로 현재 2기 모집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2기 모집은 2019년 6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모집에 관한 문의 또는 지원접수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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