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이 체중 9kg 감량에 성공했다.
강남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보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 두 장을 올리고 "3주 만에 9kg을 뺐다"고 밝혔다.
검정색 슈트차림의 강남은 아이돌 시절로 되돌아간 듯 샤프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불과 얼마 전 살찐 모습을 공개했을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강남은 82kg에서 73kg으로, 불과 3주 만에 9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과 함께 그는 "쩜만(조금만) 더 빼고 몸만들기 시작 쩜만 파이팅"이라며 다이어트 의지를 다졌다.
한편 강남은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교제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며 사랑을 싹틔웠다.
강남 9kg 감량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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