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체중계에 올라선 발과 샐러드 사진을 게재했다.
또 영화 `말레피센트`에 출연했던 안젤리나 졸리와 자신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올렸다.
김미려는 "드디어! 살짝 억지지만 그래도 앞자리가 5대로 내려왔다"고 알리며 "얼마 남지 않은 이번 달 말까지 58㎏대로 가자! 한 58.5~6㎏ 정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도 발에 대한 반응이 많아서 발도 좀 꾸며봤어요. 제가 사실은 발가락에 난을 키워서...풀로 꾸몄어요. 깻잎 다이어트. 살이 많이 빠져 말레피센트처럼 되더라도 일단 뺄게요"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안먹어도배고프고..먹어도배고프고ㅜㅜ여자들평생숙제ㅜㅜ",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합성 사진 재치 있어서 빵 터졌어요", "사진 너무 재밌네요", "같이 다이어트 화이팅 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미려 인스타그램 사진)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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