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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취업 비자 어려워졌다…미국투자이민으로 미국 영주권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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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5-23 13:34   수정 2019-05-23 13:35

미국 취업 비자 어려워졌다…미국투자이민으로 미국 영주권 취득



단기 전문직의 미국 취업 비자(H-1B) 발급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투자이민(EB5)을 통한 미국 영주권 취득 방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이민국(USCIS)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2018년10~12월) 대학 졸업 후 3년짜리 단기 취업비자 발급 거절율은 32%에 달했다. 2017년(2016년 10~2017년 9월) 13%, 2018년(2017년10~2018년9월) 24%에 비해 12% 늘어난 수치다. 매년 거절율이 두 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

입사 후 3년이 지나면 다시 3년짜리 비자 연장을 신청할 수 있는데 연장 거절율도 덩달아 늘고 있다. 2017년 5%에서 2018년과 2019년 각각 12%와 18%로 거절율이 급증했다. 트럼프 정부 들어 자국인의 고용 중시 정책으로 외국인의 취업 기회를 줄이고 있기 때문이다.

자금 출처와 그 성격에 대한 미국 이민국(USCIS)의 승인을 받으면 조건부 영주권을 받는다. 이민이 승인되면 신분이 F1학생에서 영주권자로 바뀌어 비자 걱정 없이 미국에서 취업할 수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유학생들은 졸업하면 취업비자를 통해 미국에 체류할 수 있었지만 트럼프 정부 들어 이 통로가 어려워졌다. 취업을 하더라도 무작위 추첨을 통해 한국에 할당된 비자쿼터안에 들어야 비자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자칫 졸업과 동시에 귀국해야 하는 상황에 몰린 것이다. 이에 따라 만 21세 이하의 유학생이나 장래 유학을 고려하는 자녀를 둔 부모들은 미국 투자이민을 통한 영주권 취득으로 이를 해결하려는 것이다. 또 일부 부모는 아예 자식에게 증여를 통해 미국투자이민자금을 마련해준 다음 본인이 직접 미국투자이민 당사자로 나서게 하는 경우도 있다.

50만달러를 투자해 미국투자이민이 성공하면 본인과 배우자, 그리고 만 21세 미만 자녀들도 미국영주권을 함께 획득해 미국에서 생활할 수 있다.

이주 전문업체인 국민이주㈜는 오는 25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미국투자이민 설명회를 연다. 이 날 미국투자이민 유일 공공프로젝트인 펜실베니아 유료 고속도로 프로젝트(PTC II)가 소개된다.

펜실베니아 유료 고속도로 프로젝트는 펜실베니아주 인근 주에 광범위하게 걸친 70년된 노후 고속도로를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 보수하는 프로젝트다. 이미 미국 이민국의 심사를 마치고 리저널 센터(RC)를 통해 지난달 전세계 투자자 190세대의 자금이 프로젝트에 대출 공여 됐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을 국내 투자자들이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대출 공여는 현금이나 채권 등의 형태로 원금 상환에 대한 예측을 가능케하며 연장 옵션 없이 5년 만기로 이뤄진다.

펜실베니아 유료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징수하고 관리하는 PTC가 발행하는 채권은 삼성전자 회사채보다 신용등급이 높은 우량 채권이다. 30년 만기이지만 10년 채권가격으로 호가되기 때문에 만약 채권으로 상환 받더라도 염려할 필요가 없다. 또 만기 이전에 언제라도 채권시장에 팔 수 있고 이에 따른 손실도 극히 미미하다.

설명회 참가 및 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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