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채, 네팔서 '네 번째 결혼식'…"잘 살겠습니다"

입력 2019-05-22 16:40  



개그우먼 겸 방송인 성은채(32·본명 김은채)가 네팔에서 네 번째 결혼식을 마쳤다.
성은채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지막 결혼식까지 잘 마쳤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13세 연상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한 성은채는 이번까지 총 4번의 결혼식을 올렸다. 12월 중국 심천 결혼식을 시작으로 지난 1월 신부인 고향인 한국에서, 4월에는 신랑의 고향 중국 후난성에서 예식을 가졌다. 이어 5월 18일 네팔 불교 신자인 남편의 뜻에 따라 마지막으로 네팔에서 결혼식을 진행했다.
성은채는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하다"며 "잘 살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성은채는 2007년 MBC 1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활동하다 현재 사업가로 활약 중이다.

성은째 네 번째 결혼식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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