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박세영, 사이다 제대로 터트린 걸크러시 액션

입력 2019-05-22 09:17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박세영 표 걸크러시 액션 연기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답답함을 뻥 뚫어주는 사이다 활약으로 통쾌한 쾌감을 안겨주고 있는 인물. 멋진 액션과 거친 카리스마로 시청자 마음을 저격한다.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속 박세영(주미란 역)의 이야기다.

앞서 주미란은 성추행 가해자의 뒤통수를 시원하게 가격하는가 하면, 악덕 갑질 타파를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등 남다른 활약으로 흥미를 배가 시켰다. 정의구현을 실천하는 그녀의 행보가 작품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박세영의 걸크러시 면모는 지난 21일 방송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27~28회에서 제대로 돋보였다. 이날 주미란은 칼을 맞고 위기에 처한 전남편 조진갑(김동욱 분)을 멋지게 구해냈다. 히어로처럼 등장, 악의 무리들을 단숨에 제압한 그녀의 시원시원한 액션은 눈 뗄 수 없을 만큼 짜릿했다.

이처럼 날렵한 발차기부터 업어치기까지, 박세영의 사이다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박세영의 몸 사리지 않는 연기 열정이 극을 흥미진진하게 만든다는 반응. 화려한 액션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박세영의 향후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이는 이유다.

한편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종영까지 단 일주일이 남았다.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서 주미란은 어떤 활약을 보여주게 될지, 이 과정에서 또 어떤 사이다를 선사할지 이를 연기할 배우 박세영에게 관심이 모아진다.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저녁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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