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한사온` 물리친 `삼한사미`… 미세먼지 전국 집어 삼키며 사회재난 수준으로 문제 커져
5월 `부개역 코오롱하늘채`, 미세먼지 제거 후 공기질 개선시켜주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적용
올해 들어서자마자 극심한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강타했다. 겨울 날씨를 상징하는 `삼한사온(三寒四溫)`이라는 말은 사라지고 `삼한사미(三寒四微)`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미세먼지는 날로 심해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전국을 집어삼킨 미세먼지로 비상저감조치가 6일 연속 발령됐고, 5월 황금연휴 내내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을 보이는 등 상황이 심각해지자 미세먼지를 `사회재난`에 포함시킨 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른바 미세먼지가 사회재난으로 선포된 것이다.
이를 반영하듯 서울은 노후 경유차랑의 운행을 단속하고 있으며, 경기도는 올 6월부터 미세먼지가 심한 날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제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가 심각해짐에 따라 국민들의 미세먼지에 대한 인식도 변화하고 있다. 이전까지 그저 날씨가 좋지 않은 정도로만 여겼다면 이제는 `오늘의 날씨`보다 `오늘의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시 되었고, 마스크와 공기청정기가 필수품이 되고 있다.
또한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열망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내가 사는 집에서만이라도 마스크 없이 편히 숨쉬고 싶은 욕구가 오늘날에 이르러 여과 없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최근 신규 분양시장에선 건설사들이 주거쾌적성이 뛰어난 입지는 기본으로 갖추며, 여기에 더해 세대 내 미세먼지 관련 특화 시스템을 적용해 수요자들이 갖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과 불안을 덜기에 여념이 없다.
이달 분양 예정인 코오롱글로벌의 `부개역 코오롱하늘채`의 경우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깨끗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과 불안감을 표출하는 많은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부개역 코오롱하늘채`의 전 세대에 적용되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은 각 세대에 미세먼지는 물론 온도와 습도, 이산화탄소 등의 공기질을 알려주는 스마트 환경센서와 초미세먼지까지 잡아주는 헤파필터(H13등급)가 내장된 공기청정 전열교환기를 통해 공기질을 개선할 수 있다.
여기에 외출 시 미세먼지의 실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미세먼지를 흡입하는 현관 전용 청소기가 도입되고, 전용 청소기 사용시 현관 천정에선 공기 중에 떠다니는 부유 물질과 미세먼지 제거에 탁월한 에어샤워기내 헤파필터(H13등급)가 자동으로 동시에 작동해 신선한 공기로 바꿔준다.
또한 단지 내에는 미세먼지 저감수종(산림청 권장수종)으로 조경을 설계하고, 그날의 미세먼지 상태를 한눈에 알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도 어린이 놀이터에 계획되어 있다.
업계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이 적용돼 있는 집이라면 고가의 공기청정기를 별도로 구매하는 불편함 없이 집 안에서 쾌적한 공기와 함께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날이 계속될수록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이 적용된 집의 가치가 높아지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전했다.
`부개역 코오롱하늘채`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이외에도 대규모 열생산 시설에서 경제적으로 생산된 온수를 공급받아 저렴한 비용으로 냉난방을 할 수 있는 `지역 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된다. 인천에서는 공동주택인 아파트에 적용되는 첫 단지다. 지역 냉난방은 전기를 사용하여 개별 에어컨을 가동하는 기존 개별 냉난방이 적용된 아파트 보다 여름, 겨울철의 관리비와 유지 관리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욱이 소음이 있는 실외기가 따로 필요치 않아 미관상으로도 좋고, 공간효율성 면에서도 유리하다.
이러한 `부개역 코오롱하늘채`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평면 구성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 쾌적한 교통환경 등의 장점까지 두루 챙겼다.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부개3구역 재개발 단지인 `부개역 코오롱하늘채`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동, 전용면적 31~84㎡ 총 526세대 규모로 이 중 306세대가 일반 분양되며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1호선 부개역과 약 400m 인접한 역세권 단지인 이 단지는 지하철 이용시 서울 주요 도심 역사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인근 부평역으로 송도~마석을 잇는 GTX-B 노선이 들어설 예정에 있어 교통호재까지 갖추고 있다. 또 반경 1km 내엔 다수의 초·중·고교와 도서관이 밀집되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인근에 위치한 시장로터리를 통해 다양한 테마거리로와 부평종합시장, 롯데백화점(부평점), 현대백화점(중동점), 홈플러스(부평상동점), 이마트(중동점) 등 생활 편의시설의 이용 마저 쉽다.
이러한 `부개역 코오롱하늘채`는 비규제지역에 조성돼 집을 소유하고 있거나 세대주, 세대원에 상관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또 당첨자발표일 6개월 후부터 전매가 가능해 실거주, 투자가치도 함께 갖췄다.
`부개역 코오롱하늘채`는 5월 본격 분양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21년 8월이다. 현장 부지 내에 건립되는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 191-227번지 일원(부평문화로216번길 29-4)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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