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정 '9kg 감량', "최고치 찍고 한 달 동안 뺐다"

입력 2019-05-11 11:35  


걸그룹 위키미키 최유정이 체중 9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식재료 중심-격조식당`(이하 `격조식당`)에는 개업 VIP로 최유정과 지상렬, 박재홍, 김이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개인적으로 가장 안타까운 직업군이 바로 걸그룹"이라며 최유정을 소개했다. 이어 "걸그룹은 365일 다이어트를 하지 않냐"면서 걸그룹 멤버의 식생활에 대해 물었다.
최유정은 “그렇다. 사실 최근 최고치 몸무게를 찍었는데 지금 9kg을 뺐다"면서 "한 달 만에 뺐다"고 설명했다.
그는 "방송 중에 대본 뒤편에 먹고 싶은 음식들을 적으면서 버텼다"며 "햄버거, 치킨, 피자, 막창, 염통, 꼬치" 등을 줄줄이 나열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유정 9kg 감량 (사진=SBS)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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