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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브리핑] 관세부과 '초읽기'…트럼프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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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5-10 08:16   수정 2019-05-10 08:24

[월가브리핑] 관세부과 '초읽기'…트럼프 선택은?

    [0510 월가브리핑]



    관세부과 '초읽기'…트럼프 선택은?

    ▶무역협상 불확실성 고조…韓 경제 '빨간불'

    →수출 타격·경제 심리 악화 예상




    ▶트럼프 대통령 "이번 주 무역협상 타결도 여전히 가능"

    무역협상 불확실성에 따라 한국 경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미국이 경고한 대로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인상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데요, 이에 따라 우리나라 경제는 수출에 타격을 입고 경제 심리가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무역협상은 우리나라 시각으로 오늘 오후 1시 1분 경기면 뚜렷한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이는데요, 양국 간 긴장감이 지속되고 있어 막판까지 어떤 결과도 확신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다만 일촉즉발 상황까지 치닫았던 양국의 기싸움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화 협상에 대한 여지를 남겨 두면서 다소 완화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 중국과의 무역협상 타결도 여전히 가능하다는 발언을 내놨고, 또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대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언급했습니다.

    ▶Raymond James "中, 관세 부과 유예 요청 할 듯…美, 강경 태도 예상

    ▶케빈 러드 전 호주 총리 "中, 경제 성장 회복…무역협상 절실하지 않아"

    레이몬드 제임스의 에드 밀스는 오늘 협상 진행상황을 살펴보면 중국 관료들은 핵심 분야에서 대화를 지속하기 위해 관세 부과를 뒤로 미룰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가능할 지는 확신할 수 없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며칠 동안 증시 흐름을 살펴보고는 강경한 태도를 유지해도 된다고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습니다.

    미국은 원하는 것은 얻을 때 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중국은 관세 부과 시기를 늦추고 대화를 지속하고 싶어한다는 것이죠.

    케빈 러드 전 호주 총리는 중국은 협상 타결이 절실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러드 전 총리는 "중국은 다양한 경기부양책을 시행해 경제 성장세가 회복됐고, 6개 월 전과 비교해 경제 여건이 대폭 개선됐다" 고 밝혔습니다.

    또 공산국가 라는 특성상 시진핑 주석의 지도력이 약해 보여서는 안된다는 점도 협상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무역협상 네 가지 시나리오

    1. 관세 부과 연기

    2. 관세 부과 후 대화 지속

    3. 관세 부과 후 결렬

    4. 협상 극적 타결


    엇갈림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이 이번 협상에서 선택할 수 있는 시나리오는 네 가지 인데요, 우선 중국의 바램대로 관세 부과를 연기하는 겁니다. 이는 완전히 불가능하지는 않은데요,

    중국이 약속대로 협상 합의 사항을 법안에 반영한다면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로써는 관세 부과 후 대화를 지속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데요, 양측이 협상 첫날 진전을 이루지 못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일단 약속대로 관세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중국도 보복조치를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양측 모두 협상을 계속하겠다는 의지가 확인되면 추가 관세가 부과된 상태에서도 협상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관세 부과 후 협상 결렬 가능성도 있습니다. 중국이 계속해서 강경 태로도 밀고 나갈 경우 협상 판이 깨질 수 있는데요, 오늘 중국의 반응으로 미뤄보아 현재로써는 가능성이 낮은 시나리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협상 극적 타결 가능성도 있는데요, 이 또한 가능성은 무척 낮지만 완전히 배제할 순 없습니다. 지난 몇 달 간 외신은 이번 협상이 최종 담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고,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태도로 중국을 압박하기 위한 전술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오늘 미중 양국은 이 네 가지 예상 시나리오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될 텐데요, 어떤 선택이든 우리나라 경제에 충격이 최소화 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한국경제TV    윤이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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